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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니어그램 2단계_행동방식의 현실 착각

☆심리학,사회복지학/- 심리학

by mibbm_soo 2022. 3. 3. 00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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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참고: 1개혁가/2조력가/3성취자/4예술가/5사색가/6충성가/7낙천가/8지도자/9중재자)

 

 행동방식의 현실 착각

: 행동방식은 현실에 대한 착각을 기반으로 한다.

- 공격형(8,3,1/지도자, 성취자, 개혁가): 자신을 방어하는 전략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결하려는 행동방식을 갖고 있다.

- 순응형(2,6,7/조력가, 충성가, 낙천가): 유대관계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함으로써 자기 가치를 방어하려는 행동방식을 갖고 있다.

- 후퇴형(5,9,4/ 사색가, 중재자, 예술가): 다른 사람으로부터 움츠러듦으로써 성취하려는 행동방식을 갖고 있다.

* 타고난 기본 성격유형이 세 가지 자아의식으로 고착되어 현실착각을 하게 되고, 세 가지 행동방식으로 나타난다. 따라서 세 가지 자아의식이 균형과 통합을 이루면 현실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.


1. 공격형(8, 3, 1 유형: 지도자, 성취자, 개혁가 유형)

- 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결하려 한다. 다른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낀다. 공격할 의도를 버리고 순응할 때 강박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.

-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이 진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공격을 멈추게 된다. 후퇴할 때 절망에 빠지게 되나 자기를 발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확신을 갖는다,

 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성향

 지배적, 엄격, 고집, 충동적, 경쟁적, 권위주의적, 경솔, 판단적, 자랑, 거만, 방어적, 무례함, 조작적.

 

▣ 8유형(지도자): 나는 세상보다 더 크다/ 내적질서로서의 현실

- "성취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강력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"고 생각한다.

- 권력을 향한 본능으로 사람들과 대결한다.

- 통제력을 유지해야만 만족감을 느낀다.

- 통제력을 소유한다는 것은 큰 행복을 의미하며, 이는 내가 세계보다 더 크다는 이들의 자아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다.

- 후퇴하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.

- 자신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는 절망에 빠지면 5번(사색가) 유형들의 인색한/후퇴적 행동 양식을 택하게 된다.

 

▣ 3유형(성취자): 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/ 내외적 조화로서의 현실

- 성공을 중시하여 성공이 곧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척도로 여긴다.

- 이들이 추구하는 행복은 겉모습, 즉 남들이 생각하는 그들의 좋은 인상이다.

- 성공적인 성취란 남들이 그들의 성취 결과를 인정하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다.

- 성공은 그들이 이룬 성취 때문에 존경을 받게 됨으로써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를 뜻한다.

- 타인이 자신의 성취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절망에 빠지면 9번(중재자) 유형들의 태만적/후퇴적 행동 양식을 택하게 된다.

 

▣ 1유형(개혁가): 나는 세상보다 더 작다/ 외적 질서로서의 현실

- 스스로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투쟁 행동을 보인다.

- 타인과 자신으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낀다.

- 인생에서 바로잡을 필요가 있는 문제가 많다는 태도를 가지고 환경에 대항한다.

- 자신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고독과 오해 속에서 살고 있다고 느낀다.

- "성취를 위해 나는 바르지 않으면 안 된다"고 생각한다.

- 자신도 타인도 완전하지 못하다는 절망에 빠지면 4번(예술가) 유형의 우울한/후퇴적 행동 양식을 택하게 된다.


2. 순응형(2, 6, 7: 조력가, 충성가, 낙천가 유형)

- 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순응하려고 한다. 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르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낀다. 순응하지 않고 후퇴할 때 강박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.

- 이들은 공격할 때 추정하게 된다. 그러나 자기를 발견함으로써 수용을 멈추고 후퇴를 통해 여유를 갖는다.

 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성향

→ 비자발적, 억압, 무책임, 자신감부족, 열등의식, 미성숙, 확신부족, 수양부족

 

▣ 2유형(조력가): 나는 세상보다 더 크다/ 내적 질서로서의 현실

- 솔선해서 유대관계를 형성한다.

- 남의 도움을 받기 싫어하고, 남들이 그들에게 의존하기를 바란다.

- 다른 사람의 동의나 좋은 평가가 있어야만 내적으로 기분이 좋아진다.

-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추정은 8번 유형의 보복적/공격적 행동 방식을 택하게 한다.

 

▣ 6유형(충성가): 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/ 내외적 조화로서의 현실

- 기존의 표준과 법에 순응하는 것을 매우 중시 한다.

- 책임감을 중시하고 자신의 가치가 책임의 이행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본다.

- 스스로와 환경 사이에 조화를 이루려면 외부의 요구에 응해야한다고 생각한다.

- 기대하고 있는 일을 실현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.

- 자신의 안전은 내부가 아닌 외부의 권위에 있다는 추정은 3번 유형의 기만적/공격적 행동 방식을 택하게 한다.

 

▣ 7유형(낙천가): 나는 세상보다 더 작다/ 외적 질서로서의 현실

- "성취를 위해 나는 즐겁지 않으면 안 된다"고 생각한다.

- 고통스럽거나 힘든 것을 아예 피해 버린다.

- 인생이란 미래를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.

-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.

- 희망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추정은 1번 유형의 원망적/공격적 행동방식을 택하게 한다.


3. 후퇴형(5, 9 ,4 유형: 사색가, 중재자, 예술가)

-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후퇴하려고 한다.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낀다. 후퇴하지 않고 공격할 때 강박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.

 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성향

→ 고립, 고독, 염세적, 수동적, 냉담, 느림, 문제성, 지루함

 

▣ 5유형(사색가): 나는 세상보다 더 크다/ 내적 질서로서의 현실

- 머릿 속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.

- 행동보다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
- 현명하고 통찰력이 있다고 믿는다.

- 감정으로 얽히는 것을 두려워한다.

- 머릿속에 진정한 세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희망은 7번 유형의 의존적/순응적 행동방식을 택하게 한다.

 

▣ 9유형(중재자): 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/ 내외적 조화로서의 현실

- 외부 상황에 대한 불만이 없으며 평온을 유지한다.

- 상황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다.

- 안정적이고 수용적이다.

- 타인이 이끌어 주기를 기다리고 나서지 않는다.

- 나서지 않으면 갈등이 커지지 않고 관계가 유지된다는 잘못된 희망은 6번 유형의 비겁한/순응적 행동양식을 택하게 한다.

 

▣ 4유형(예술가): 나는 세상보다 더 작다/ 외적 질서로서의 현실

- "성취를 위해 나는 특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"고 생각한다.

- 스스로 느끼는 고통과 감정이 특별하다고 믿는다.

- 죽음, 고독, 이별 등의 부정적인 경험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.

-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을 부러워한다.

- 스스로 만들어낸 세상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.

- 타인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면 자신을 이해해 줄 것이라는 잘못된 희망은 2번 유형의 아첨적/순응적 행동방식을 택하게 한다.


*공격형(8, 3, 1/지도자, 성취자, 개혁가): 공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, 후퇴할 때(5, 9 ,4) 절망에 빠지게 된다(분열). 그러나 자기를 발견함으로써 공격을 멈추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(2, 6, 7)를 통해 확신을 갖는다(통합).

*순응형(2, 6, 7/조력가, 충성가, 낙천가): 수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, 무모한 공격(8, 3, 1)을 행할 때 추정하게 된다(분열). 그러나 자기를 발견함으로써 수용을 멈추고, 후퇴(4, 9, 5)를 통해 여유를 갖는다(통합).

*후퇴형(5, 9, 4/사색가, 중재자, 예술가): 후퇴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, 너무 수용적일 때(7, 6, 2) 잘못된 희망으로 진행된다(분열). 그러나 자기를 발견함으로써 후퇴를 멈추고, 공격(8, 3, 1)을 통해 올바른 희망을 갖는다(통합)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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